우선 베베핏라이트는 인스타에서 많이 봤어요!

sns에서 말도 안되게 광고하는 다른 육아템이 너무 많기도 하고 혹해서 샀다가 돈날리고 기분 상한게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흑흑)

우선 베베핏라이트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는 .. 우리집 공주님께서 누워있는걸 싫어하네요 ㅎㅎ 

안고 있어도 바깥보는 자세를 좋아해서 팔이 너무 아파요 ㅜㅜ 

오래 안아줄때마다 불편하게 아기띠 했다가 풀었다 하면 더 힘만 빠지고 아기도 불편해 하더라구요 ㅠ

그리고 결정적인건 132일 딸래미가 이제 곧 8kg을 향하네요^^

크게 태어나서 무럭무럭 자라는 우리 공주님을 어떻게 하면 엄마도 편하고 아기도 편하게 안을 수 있을까 하다가 베베핏라이트를 클릭했죠 ㅎ

상세 설명도 꼼꼼하게 읽고 후기도 열심히 정독(?)했죠.

물론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겠지만 일단 후기도 좋았어요

그리고 필요성을 생각해봤어요 곧 봄이오면 제가 운전하고 아이와 함께 문센을 다닐 예정이에요.

아이를 카시트에서 꺼내고 기저귀가방까지 챙기고 하려면 손이 모자랄거 분명하거든요ㅠㅠ 

아기띠를 주렁주렁 달고 다니면 짐이 될게 뻔하고.. 베베핏라이트만 허리에 촥 감고 올렸다 내렸다 하면 되겠다 싶어서 구매하게 됐어요 !

예약 구매를 하고 잊고 있다가 오늘 택배가 짜잔하고 왔네요 ㅎ 

오자마자 착용을 해보니 오오 넘나 깔끔한 디자인!! 남편도 같이 사용하려고 그레이로 구매했어요 ^^

앞보기로도 안아보고 마주보기로도 안아봤어요 (4개월) 엉덩이를 받쳐주니 넘나 편하네요

그리고 아직 안아서 재우고 있는데 힙시트에 엉덩이를 걸쳐주니 넘나 편해요 ㅠㅠ

낮잠 두번다 베베핏으로 재웠네요 ^_^ 굿굿 !!!

문센 같이 다닐 언니한테 무조건 사야하는 필수템이라고 추천 해줬어요 !!

후후 이번 쇼핑은 대성공이요